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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난퉁 ‘화루사오’주 양조기예전승기지 무이펑(穆義豐) 양조장의 양조사가 ‘화루사오’ 의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회전180도).
장쑤(江蘇) 난퉁(南通) 특산주 ‘화루사오(花露燒)’는 알코올 도수가 다른 두 종류의 술인 미주(米酒)와 소주(燒酒)를 섞어 만든다. ‘화루사오’의 양조공법은 장쑤 난퉁 물질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화루사오’는 깔끔하고 진하면서도 순하고 달며 향이 독특하다. 새로 담은 술은 옅은 황색을 띠고, 오래 익힌 술은 투명한 호박색을 띠며 술맛이 섬세하고 도수가 적당하다. ‘화루사오’의 양조과정은 발효, 섞어 빚어 항아리에 담아 두었다가 거르는 공정을 포함하며, 전체 공정은 최소 2,3년의 시간이 걸린다. ‘화루사오’라는 비물질문화유산을 더 잘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해 난퉁 화루사오주 연구회는 난퉁대학(南通大學), 장난대학(江南大學) 등과 산학연 협력을 진행하고 바이오 기술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화루사오주에 대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당분을 낮추는 처리를 하고 ‘화루사오’주 생산공정에 과학화를 진행해 ‘화루사오’주를 현대인의 건강음주 요구에 더 부합시켰다. [촬영/ 쉬충쥔(許從軍)]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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