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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에 달하는 베이징-슝안신구 철도 2019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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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24 16:56:39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7월 24일]베이징(北京)과 슝안신구(雄安新區)를 잇는 징슝(京雄)철도 건설 방안이 마침내 ‘낙찰’되었다. 7월 21일, 중국철도설계그룹유한공사(CRDC)는 관영 사이트에서 베이징에서 슝안에 이르는 철도 건설의 환경영향 평가를 공시했다. 이는 슝안신구 설립 후, 관영 기구에서 처음으로 명확하게 공시한 철도 프로젝트이다.   

철도는 다싱(大興)구 리잉(李營)역에서 시작  

환경영향 평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베이징에서 슝안에 이르는 철도’로 명명되었고 베이징시와 허베이(河北)성 관내에 놓여져 있으며 리잉역에서 시작해 랑팡(廊坊)을 거쳐 슝안 동역까지 총 길이가 100.283km이다. 지금의 고속철도 운행 속도로 봐서 베이징에서 슝안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에 신공항과 동시 운영 가동  

올해 6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주택과 성향건설위원회의 관련 인사는 베이징에서 슝안에 이르는 철도는 2019년에 신공항과 같은 시점에 준공 및 운영에 투입되고 신공항 남쪽에서 허베이 관내에 진입 후, 바저우(霸州)를 거치지 않고 슝안신구로 경로를 바꿔 최종 허난 상츄(商丘)지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기획했다고 발표했다.   

아는 바에 의하면, 징슝철도는 항공과 연계 운송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고 2019년 베이징 신공항과 같은 시점에 운영에 투입될 것이며 그때 되면 슝안신구 주민들이 신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시, 철도와 항공 연계 운송의 편리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여러 개 고속철도 프로젝트가 슝안신구와 연관  

슝안신구 설립 후, 교통 인프라 건설이 가속화 되었고 베이징에서 슝안에 이르는 철도는 앞으로 건설할 여러 개 철도선 중의 하나일 뿐이다.    올해 6월, 허베이성 정부 판공청은 “허베이성 종합 교통운송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13.5’규획에 관한 통보 배포”를 발표했다. 규획에 따르면, 여러 개 고속철도와 도시 간 철도 프로젝트가 슝안신구와 연관이 있다.   

동시에, 앞으로 슝안신구는 도시 간 철도 교통을 위주로 한 도시 도로 시스템을 구축해 베이징 신공항, 공항경제구역, 베이징시 부중심 그리고 베이징, 톈진(天津), 랑팡, 바오딩(保定)과 1시간 교통권 및 구역 내 통근 교통망을 형성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징보(新京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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