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25일](스징난(史競男), 팡친밍(方沁茗) 기자)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24일 ‘2016년 신문·출판산업 분석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중국의 신문·출판산업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했고 작년 전국 출판, 인쇄 및 발행서비스의 영업수입은 2조 3,595억 8,000만 위안, 2015년보다 9% 상승, 1,939억 9,000만 위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주제출판과 주류 미디어의 전파력 및 영향력이 진일보로 강화되었다. 연간 단일 아이템 인쇄 부수 Top10 서적에서 주제출판물이 절반 가량 차지했다. 그중 ‘시진핑 총서기 일련의 중요한 연설 독본(2016년판)’의 인쇄 부수가 5,200만부 이상, ‘인민일보’, ‘참고소식’과 ‘환구시보’ 등 신문의 매일 평균 인쇄 부수가 100만부 넘었다.
보고서에서는 디지털 출판이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전 업계 영업수입 증가 부분의 3분의 2를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출판의 영업수입은 5,720억 9,000만 위안, 성장 속도와 성장에 대한 기여 면에서 신문·출판 각 분야의 1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교육의 영업수입이 신속하게 상승하고 있고 성장 속도는 디지털 출판 관련 분야의 앞장에 서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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