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방송의 향연”- 2017전국조선어아나운서사회자평선활동시상식 진행

  • 크기

  • 인쇄

출처 :  CNR | 2017-07-29 09:26:42  | 편집 :  박금화

2017전국조선어아나운서사회자평선활동시상식이 7월 28일 오후,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나운서와 사회자들에게 ‘만남의 장, 교류의 장,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시상식은,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선전부에서 공동 주최하였다.

대상수상자 김춘희 아나운서, 한창송 아나운서.

시상식에서 중국국제방송국 한창송아나운서,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김춘희아나운서가 대상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한창송 아나운서는 “방송계 대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고 또 항상 저에게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고 있는 가족, 절친, 애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상에 연연하지 않고 보다 훌륭한 방송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춘희 아나운서는 수상소감에서 “20여년 동안 흔들림없이 방송을 사랑할수 있었던것은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동료들의 믿음, 후배들의 응원, 그리고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방송생애에서 오늘의 영광과 기쁨을 잊지 않고 보다 더 준비가 잘 된, 애청자들의 말에 귀기울이는 아나운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입 아나운서로부터 중견 아나운서, 원로 아나운서들에 이르기까지 54명의 전국조선어방송 아나운서,사회자들이 총동원되여 시상영예의 전당에 올라 별들의 잔치, 꽃들의 축제로 화려한 방송의 향연을 펼쳐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조선어아나운서사회자평선활동시상식은, 지난 6월초부터 전국 여러 지역 조선어 라지오와 텔레비죤방송국이 추천하고, 중국조선어아나운서사회자연구회 리사진과 이번 활동 평심위원들의 합의결과에 따라 신인상, 지역상, 우수상,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 진행상, 스포츠진행상, 공헌상, 공로상, 대상 등 9개 부문의 상들을 설치하고 54명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4820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