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PMI 연속 1년 ‘경기 구간’에 처해 있어…제조업 자신감 어디서 왔는가?
[촬영/신화사 기자 주쉬둥(朱旭東)]
[신화망 상하이 8월 2일] （천아이핑(陳愛平), 쉬샤오칭(許曉青) 기자）中 국가통계국이 7월 31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7월, 중국의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로서 제조업 PMI가 이미 연속 1년 간 50% 이상인 경기 구간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제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자신감은 어디서 왔는가?
거시적인 면에서 수혜: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개방의 확대
상하이(上海)재경대학 경제학원 톈궈창(田國强) 원장은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개방의 확대가 제조업의 모드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국내와 국제 시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주지(朱戟) 캐벗 코퍼레이션 선임 부총재, 아태지역 총재는 지난 10여년 동안 캐벗이 중국 시장에 투자한 고정자산은 이미 글로벌 투자의 절대 대부분을 차지했고 올해 9월, 상하이에 위치한 캐벗 아태지역 기술센터는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벗을 대표로 한 외자기업들은 중국경제의 대외개방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부정 리스트’가 계속 줄면서 중국에 투자한 외자기업에 자신감을 주었고 중국에 추가 투자 혹은 연구개발센터와 운영센터를 설립할 의지를 가지게 했다고 보고 있다.
중간적인 면에서 모드 전환: ‘방대한 제조업’에서 ‘강한 제조업’으로 전환
딜로이트와 미국 경쟁력위원회에서 발표한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중국, 미국과 독일은 세계에서 제조업 경쟁력이 가장 강한 국가 Top3에 들었다.
젭슨그룹 기업발전을 담당하는 멍아이펑(孟愛峰) 이사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 하나가 과거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공급 업체로부터 85%의 컴포넌트를 수입해야 했는데 지금은 90% 이상이 모두 중국에서 생산과 조립이 가능하게 되었고 하청업체가 중국의 20여개 도시에 흩어져 있다고 예들 들어 말했다.
“이런 컴포넌트는 원자재 품질과 가공 정밀도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다. 그 뜻인 즉, 중국 제조업의 생산 수준과 연구개발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멍하이펑 이사는 말했다.
미시적인 면에서 부담 감소: 기업이 더욱 적극적으로 생산
상하이재경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중국이 전면적으로 영개증(營改增,영업세의 부가가치세 전환)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1주년 평가 보고’에서 2016년 5월에서 2017년 4월까지, 영개증의 실시로 누적 6993억 위안의 납세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기업 리더, 기업가, 투자 기구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상하이시 투자자들의 자심감 지수는 100포인트 보다 높은 낙관적인 구간에 처해 있었다. 그중 각 분야 투자자들은 거시적인 환경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고 동시에, 기업의 생산 현황에 비교적 만족했으며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