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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쓰촨 주자이거우 규모 7.0 지진에 중요한 지시 내려

출처 :  신화망 | 2017-08-09 09:46:0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8월 9일] 8월 8일 21시 19분, 쓰촨(四川)성 아바(阿壩)주 주자이거우(九寨溝)현(북위 33.2도, 동경 103.82도)에서 진원 깊이가 20km인 7.0급 지진이 일어났다. 8월 8일 23시 30분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부상을 입은 사람은 70여명이다.

지진 발생 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고도의 중시를 돌렸고 즉시 주자이거우 규모 7.0 지진의 피해 상황을 시급히 파악하고 구제 역량을 신속히 조직, 최선을 다해 부상자를 구조, 관광객과 피해 주민을 대피시키고 안치, 최대한 사상자 감소 등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또한, 요즘 장마철이 한창이고 관광 성수기에 처해 있어 기상 조기 경보와 지질 모니터링을 진일보로 강화해야 하고 여러가지 재해의 발생을 면밀히 예방해야 하며 재해 퇴치와 구조 작업을 착실히 잘 이행하여 최대한의 노력으로 인민 대중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는 재해 상황을 시급히 확인하고 전력을 다해 긴급 구조와 구원을 조직하며 최대한 사상자를 줄이고 피해 입은 군중을 적절히 이전 및 안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해의 파생을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요구에 따라, 국무원은 이미 국가재해감소위원회와 국무원 지진재해구제지휘부로 구성된 작업팀을 현장으로 파견해 지진 재해 구제 업무를 지도하도록 했다. 쓰촨성 당위원회와 성정부 주요 간부들은 이미 현장으로 달려가 구원을 전개하고 있다. 쓰촨성과 아바주는 이미 1급 지진 응급 대안을 가동했고 현재 지진 재해 구제와 관련된 각 항 업무는 긴장하고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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