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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9일] (린후이(林暉) 기자) 해관총서가 8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7월 중국 총수출입액은 2조32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수출은 1조3200억 위안으로 11.2% 증가했고, 수입은 1조 위안으로 14.7% 증가했으며, 무역 흑자는 3212억 위안으로1.4% 확대됐다. 작년 같은 기간 기준수가 높았던 것 등 원인의 영향으로 7월 수출입 성장률은 전월 6월에 비해 하락했다.
올해 1-7월 종합 데이터에서 중국 화물무역 총수출입액은 15조4600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5% 증가했다. 그 중 수출은 8조5300억 위안으로 14.4% 증가했고, 수입은 6조9300억 위안으로 24% 증가했으며, 무역 흑자는 1조6000억 위안으로 14.5% 축소했다. 중국의 4대 무역 파트너는 유럽연합, 미국, 아세안, 일본 순이었다.
한편 7월 중국 대외무역 수출 경기선행지수는 41.9로 전월에 비해 0.4 상승해 수출 추세가 비교적 낙관적임을 나타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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