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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회의·중국 책임) 특별인터뷰: 브릭스 협력, 중국-브라질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 돕는다—-리진장 주브라질 중국 대사 인터뷰

출처: 신화망 | 2017-08-23 09:43:27 | 편집: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브라질리아 8월 23일] (장치창(張啟暢), 자오옌(趙焱), 장우웨(張武岳) 기자)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오는 9월 중국 푸젠 샤먼에서 개최된다. 리진장(李金章) 주브라질 중국대사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 국가 간 협력은 두 번째의 10년을 열게 될 것이며, 브릭스 협력 전망은 여전히 넓어 중국-브라질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대사는 “2006년 첫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에서 2009년 제1차 ‘브릭스4개국’ 정상회의, 그리고 올해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브릭스의 협력은 계속 심화되었고 실무적으로 발전해 브릭스는 이미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국제 협의체로 성장했고, 금융위기 대응, 글로벌 경제 성장 동반, 국제관계 민주화 추진의 중요한 역량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리 대사는 중국-브라질 관계를 언급하면서 브릭스 메커니즘 틀 하에서 양측은 정치, 통상, 과학기술 혁신, 금융, 반테러, 에너지 안보, 농업, 문화∙교육 등 분야에서 양호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래 들어 중국-브라질 양국은 브릭스 협력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브릭스 경제 금융 협력 추진, 인문교류 벤치마킹, 안보 소통 조율 추진 방면에서 같은 곳을 마주보고 걸어가면서 브릭스가 글로벌 거버넌스의 가속장치, 국제 정세의 안정장치, 개도국 협력의 추진장치, 인문교류의 센서 역할을 더 잘 발휘하게끔 했다고 덧붙였다.

“동반구와 서반구 최대의 개도국과 브릭스 메커니즘의 중요한 회원국으로서 중국과 브라질은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에 있어 양국의 협력은 전체 브릭스 협력에 강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그는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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