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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22일] (루진보(魯金博), 랴오빙칭(廖冰清), 스슈리(史秀麗) 기자)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9월 중국 푸젠(福建) 샤먼(廈門)에서 개최된다. 러시아 카렐리야 공화국 행정장관은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카렐리야 공화국과 중국 푸젠성은 우호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을 준비 중에 있으며, 샤먼회의 기간 관련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렐리야 공화국 행정장관은 카렐리야 공화국과 푸젠성은 유사점이 매우 많다면서 두 지역은 풍부한 임업, 광산업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두 지역은 기계 자동화, 정보기술, 문화교육 등 분야에서도 매우 큰 협력 여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양측의 우호 협력 파트너 구축 관련 관련 준비 작업이 이미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며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에 순조롭게 협정을 체결하고 관련 협력 프로젝트를 조속히 시행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브릭스 간의 협력을 거론하면서 그는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이 카렐리야 공화국 경내의 한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융자를 제공한 것은 브릭스 실무협력의 본보기라면서 “수력발전소 건설은 현지 경제 촉진에 큰 도움이 된다. 프로젝트 건설에는 주로 현지인 노동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현지의 고용을 체계적으로 보장했다”고 말했다.
브릭스 간의 전방위 협력 전망에 대해 그는 매우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릭스 메커니즘은 회원국 간 협력 전개 및 각자의 경제 발전 촉진에 양호한 소통 플랫폼을 제공했고, 앞으로 더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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