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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21일] ‘브릭스 거버넌스 세미나’(BRICS Seminar on Governance)가 17일-18일 푸젠(福建) 취안저우(泉州)에서 개최됐다. 브릭스 전문가 및 학자, 국제 관찰인사들은 10년간 중국과 기타 브릭스 국가들은 부단히 협력을 심화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완비 측면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브릭스는 글로벌 거버넌스 중 더 큰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 브릭스정책센터 연구원인 Paul Robert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의 가장 관건적인 역할 중 하나는 여러 차원에서 5개국 간의 이해와 인식을 증진시키고, 이를 토대로 브릭스가 글로벌 거버넌스 측면에서 협력을 전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nrique Dussel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중국-멕시코연구센터 주임 겸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브릭스가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에 기울인 공헌을 거론하면서 “근래 들어 중국은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 등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국가들이 자신의 이익 요구를 적극적으로 표출하도록 인도해 세계 무대 중앙으로 향하도록 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국제 관찰인사도 브릭스가 향후 글로벌 거버넌스 완비 측면에서 발휘할 역할에 대해 긍정을 표했다. 그들은 브릭스가 글로벌 경제 재균형과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긴밀한 상호 간의 협력을 주창하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찰인사들은 글로벌화 추세는 거스를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브릭스는 기존의 대화, 협력 메커니즘을 통해 글로벌화 발전의 토대를 더욱 탄탄히 다져 글로벌 경제 발전을 위해 복지를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기자: 자오옌(趙焱), 천웨이화(陳威華), 웨이량레이(魏良磊), 바이춘(百純), 자오시(趙熙), 우하오(吳昊)]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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