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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9일 취안저우(泉州)의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촬영한 취안저우시 시화(市花) 홍두화(刺桐花:상아화라고도 함).
대해로 향하는 배들이 어렴풋이 보인다. 푸젠(福建)성 동남 연해에 위치한 취안저우는 송원(宋元) 시대에 ‘동방 제일의 항구’로 이름나 무수히 많은 동서양 상선들이 불철주야로 몰려들면서 ‘창해성중만국상(漲海聲中萬國商)’ ‘시정십주인(市井十洲人)’의 번화한 경치를 남겼다.
오늘날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문호인 취안저우는 깊숙이 축적된 문화, 특색이 선명한 경제산업, 불굴의 민난(閩南∙푸젠 남부) 정신으로 천년 항구의 개방 정신을 이어 받아 세계에 더욱 다채로운 중국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쑹워이워이(宋爲偉)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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