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오닐(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8월 18일] (구이타오(桂濤), 왕쓰자(王思佳) 기자) ‘브릭스’ 개념의 창시자이자 전 영국 재무부 차관을 지낸 짐 오닐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라는 용어는 나온 지 16년이 지나도 여전히 성공적인 개념이라면서 자신은 미래에 ‘브릭스’국가들이 전세계 건강, 빈곤퇴치 등 분야에서 연합 조치를 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닐은 정치와 경제 외에 브릭스는 회원국의 공동 이익에 더 많이 부합하는 협력 의제, 가령 전세계 건강 도전, 빈곤퇴치, 기후변화, 대체 에너지 등의 협력 의제를 설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브릭스가 세계 경제 발전의 주도자가 되고 싶다면 미래 50년 글로벌 경제 정책의 핵심 제정자가 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 점을 해 내려면 브릭스가 더 솔직하고 개방적으로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얼마 후 샤먼에서 열릴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언급하면서 오닐은 “중국은 회의 전에 브릭스 간 경제 금용, 인문교류, 안전소통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제기했다"면서 “특히 시장개방 추진, 각국 간 투자 편리화와 경제기술협력 강화 등의 제안은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브릭스가 무역 활성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제정한다면 이는 그들의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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