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8월 24일] (루자페이(陸佳飛), 류천(劉晨) 기자) 렉스 틸러슨 美 국무장관은 22일, 미국은 조선이 최근에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보여준 자제를 환영하며 이런 자제는 멀지 않은 미래에 조선과의 대화를 재기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당일의 기자회견에서 유엔(UN) 안보리가 금월 5일 조선과 관련된 새로운 결의를 통과시킨 이래, 조선은 미사일 실험발사도 기타 “도발적인 행동”도 하지 않았다며 조선이 이번에 보여준 유례없는 자제를 환영하고 비록 미국은 조선의 더욱 많은 개선을 기대하지만 조선이 현재 취하고 있는 적극적인 행동은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미국은 조선이 최근에 보여준 자제가 미국을 향해 대화 재기의 신호를 보낸 것이기를 희망하고 이런 자세는 멀지 않은 미래에 조선과의 대화를 재기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엔 안보리는 5일 조선과 관련된 제2371호 결의를 통과시키고 조선이 7월 4일과 7월 28일에 진행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실험발사를 호되게 규탄함과 아울러 조선이 핵무기와 미사일 계획을 포기할 것을 요구 및 조선에 대해 더욱 엄격한 제재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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