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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매체의 인터뷰를 받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바이쉐치(白雪騏)]
[신화망 모스크바 8월 24일](판웨이궈(范衛國) 기자)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22일 브릭스 정상 샤먼회의는 브릭스 협력이 또 다시 ‘황금10년’을 열도록 추진할 것이며,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브릭스를 위해 명예와 영광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 국가의 발전의 길은 다르다. 하지만 이는 브릭스 틀 내에서 우리의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브릭스 협력은 계속해 앞으로 나아갔고 각 국은 브릭스 협력에 대해 여전히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다. 브릭스가 계속 견고해지고 있고, 국제 무대에 우뚝 서 국제 사무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이 된 중요한 요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브릭스 국가들은 브릭스 협력이 보다 더 강화되려면 브릭스가 경제 등 분야에서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주창한 ‘브릭스+’ 모델을 언급하면서 랴브코프는 “이는 글로벌적 의미를 지닌 새로운 대화 방식이다. 이는 중국이 브릭스 틀과 전체 국제사무에서 발휘하는 역할과 잘 어울린다. 올해의 ‘브릭스+’대화는 선명한 민족 특색을 선보일 것이며,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에서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현실적인 문제를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샤먼 ‘브릭스+’ 대화는 많은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이는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샤먼 경험은 연장될 것이며, 유사한 대화방식이 다른 국제 플랫폼에서 벤치마킹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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