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샤먼 9월 4일] (판제(潘潔) 기자)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4일 오전 샤먼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했다.
오전 9시 50분경,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잇달아 샤먼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 도착했다. 시진핑 주석이 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정적으로 그들을 영접하고 일일이 악수하고 나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전,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 정상 소범위 회의, 대범위 회의를 주재했다. 소범위 회의의 주요 의제는 세계경제정세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국제와 지역의 핫이슈, 국가안전과 발전 등이다. 대법위 회의는 브릭스 협력 심화, 인문 교류의 전개, 메커니즘 건설 추진 등 문제를 둘러싸고 중점적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은 올해 브릭스 국가 순번 의장국이다. 이번 브릭스 국가 정상회의의 주제는 “브릭스 파트너 관계 심화해 보다 밝은 미래 개척”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