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방콕 9월 6일] (천자바오(陳家寶) 기자) 중국 하이난(海南)성과 태국의 경제무역 교류가 계속해서 심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쌍방은 5일 계약 총금액이 약 30억 위안인 몇 건의 프로젝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난성 정부는 당일 태국 방콕에서 경제무역교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하이난성의 6개 기업, 기구가 태국과 5개의 프로젝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대학교 우호관계 비망록, 항공서비스 분야의 훈련 계약, 열대 특색 고효율 농업 협력 계약 및 하이커우(海口)에서 파타야까지 이르는 항로 개설 등 협의를 포함해 총금액이 29억 6,000만 위안에 달했다.
리춘린(李春林) 태국 주재 중국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는 하이난성은 남중국해 국제 해상 운송의 요도에 처해 있어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전략적인 지레목이고 태국은 동남아의 중심으로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의 중요한 거점이며 태국의 4.0전략과 ‘일대일로’ 건설이 고도로 매치된 새로운 형세 하에, 태국과 하이난 사이에 유례 없는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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