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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 디칭 장족 자치주, 창립 60주년을 경축

출처: 신화망 | 2017-09-14 15:40:25 | 편집: 이매

[촬영/신화사 기자 징후이후이(井輝輝)]

[신화망 쿤밍 9월 14일](양징(楊靜) 기자)  어느덧 파란만장한 60년이 흘렀다. 13일, 윈난(雲南)성 디칭(迪慶) 장족(藏族)자치주는 샹거리라(香格里拉)시에서 자치주 창립 60주년을 경축하는 대회를 열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국무원에서 축전을 보내 자치주 각 민족 간부와 군중, 자치주 주재 인민해방군 장병, 무장경찰부대 장병 및 정법 기관의 간부와 경찰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친절한 안부를 전했다.   디칭 장족자치주는 윈난, 시짱(西藏), 쓰촨(四川) 3개 성이 접경하는 지대에 처해 있고 세계자연유산인 ‘3대 강이 나란히 흐르는(三江並流)’ 중심 지역이다. 1957년 9월 13일, 디칭 장족 자치주는 창립을 선포했다. 디칭의 장족어 의미는 ‘상서롭고 행운이 깃든 지방’이다.  

60년 이래, 디칭주의 경제발전은 아주 빨랐고 주민들의 생활은 끊임없이 개선되었으며 사회보장이 전면적으로 커버되었다. 1957년, 자치주 농민들의 인당 순소득은 58위안 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6년, 이곳 농촌주민의 인당 지배가능한 소득은 7,088위안, 도시의 인당 지배가능한 소득은 29,439위안에 달했다. 지역의 생산총액은 1957년의 1,272만 위안에서 2016년의 180억 6,000만 위안으로 제고되었다.   60년 이래, 디칭주의 사회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생태건설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메이리(梅裡)설산, 푸다춰(普達措)국가공원과 샹거리라대협곡 등 세계에서도 유명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디칭주는 2016년에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이 2000년보다 18배 늘어난 연인원 1,975만 7,200명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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