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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족∙둥족자치주 젠허(劍河)현 거둥(革東)진 자오방(交榜)촌에서는 지난 9월 2일 ‘타이거우제(抬狗節)’ 민속행사가 열렸다.
‘타이거우제’는 2015년 젠허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타이거우제’는 구이저우성 젠허현 거둥진 자오팡촌에서 전해내려온 특유한 먀오족 민속행사로 개가 먀오족 선조들을 위해 생명의 수원을 찾아 준 것에 감사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은혜에 감사하는 것을 배우고 만물이 평등함을 알리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타이거우제’ 기간 마을 주민들은 개에게 모자를 씌우고 옷을 입힌 후 나무 걸상에 태우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개에 대한 존중심을 표현한다.
원문 출처: 시각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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