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9월 22일] 한국 정부는 21일, 유니세프(UNICEF)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조선에 800만 달러에 상당한 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 취임 후, 처음으로 조선에 제공한 인도주의 지원이다.
이번 인도주의 지원은 물자 지원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조선 여성과 어린이들의 의료건강 현황 개선이 목적이다. 지원 물자에는 보건의료 기구, 영양제 등이 포함된다. 한국 통일부는 지원의 구체적인 시간과 규모는 한조 관계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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