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은 중국인들의 국경절과 중추절 두 명절이 맞물린 긴 연휴의 시작이었다. 국가관광국 데이터센터의 종합적인 산정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이날 맞이한 관광객수는 1억1300만 연인원에 달하며 이는 동기대비 10.5% 늘어난 수치다. 전국 연휴관광시장운행은 안정적이며 관광관련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출경관광의 경우 여행사 출경관광 시스템에 따르면 10월 1일 외국에 머물고 있는 단체관광팀은 총 4,576개, 단체관광객수는 11만3천명이었다. 단체관광객의 목적지는 긴 코스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러시아, 호주, 미국 등 나라가 우선 순위를 차지했다. 개별관광객들의 일정은 단기코스가 많았다. 수치에 따르면 출경 자가용 관광이 성장잠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광객들의 경외 주문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00%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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