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10일] 10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중우호협회 설립 60주년 경축대회에 축신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신에서 60년 이래, 러중우호협회는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이념을 일관적으로 견지했고 양국의 민간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양국 국민의 상호이해와 우의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고 중러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량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 간의 친분은 국민 간의 친근에서 비롯된다”. 현재 중러 관계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 있다. 러중우호협회 설립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민간교류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양국의 민심이 서로 통하고 서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욱 큰 기여를 함으로써 중러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관계가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기 바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러중우호협회 성립 60주년에 축신을 보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