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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외무역 호전 구도 안정적이지만 새로운 경제우세 육성해야

출처: 신화망 | 2017-11-09 16:00:1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류훙샤(劉紅霞) 기자) 세관총서가 8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 금액은 동기 대비 15.9% 증가한 22조 5,200억 위안, 그중 수출과 수입의 증가는 각각 10%와 20% 초과, 무역흑자는 약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수출입의 빠른 성장은 중국의 대외무역이 호전되는 구도가 안정적임을 입증했지만 명석한 사고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대외무역의 경쟁우세를 빨리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10월, 중국의 수출은 11.7% 증가한 12조 4,100억 위안, 수입은 21.5% 증가한 10조 1,100억 위안, 무역흑자는 17.8% 하락한 2조 3,000억 위안이다. 중국의 대외무역은 일반 무역에서 수출입이 성장, 비중이 상승, 대 유럽·미국·일본·동남아 등 시장의 수출입이 모두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민영기업의 수출입 비중이 제고되는 등 특징을 보였다.

왕쥔(王軍) 중위안(中原)은행 수석경제학가는 "전반적으로 1-10월의 수출입 실적은 양호했고 이는 중국 경제가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로 계속 발전하고 있음을 반영했으며 같은 시기 글로벌 시장의 경기회복도 중국 대외무역의 지속적인 호전에 추진 역할을 했다"며 환율 요인도 일정한 면에서 중국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왕쥔은 대외무역이 호전되는 구도를 진일보로 튼튼하게 다지려면 반드시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쟁우세를 육성해야 하고 혁신을 선두로 중국의 수출이 전통적인 원가우세에서 기술, 브랜드, 품질과 서비스 우세 등을 핵심으로 한 종합적인 우세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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