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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1월 6일](가오젠쥔(高健鈞) 기자) “5G시대의 휴대폰 기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 휴대폰은 가장 중요한 스마트 단말기로서 혁명적인 발전을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 ‘통신산업보’ 신펑쥔(辛鵬駿) 편집장은 2017중국 스마트생태 혁신 컨퍼런스에서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 하드웨어를 대표주자로 하는 스마트 단말기 산업이 혁신창업의 옥토(沃土)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ZTE,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는 이미 Pre 5G 등 과도방안을 출시해 일부 5G 기술을 통신사의 4G 네트워크에서 사전 운용할 계획이다. “5G는 휴대폰 설계의 천편일률적인 현황을 바꿀 것이므로 각 기업은 모두 이 점에서 포석을 마련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샤프(SHARP)의 뤄중성(羅忠生) 글로벌 CEO는 조언했다.
제5회 중국휴대폰설계와 응용혁신대회에서 연도 최우수 스마트 하드웨어 혁신상을 수상한 VR 캠 IDEALOEYE C4, 수중로봇 Power Ray 샤오하이야오(小海鰩) 등은 이미 기업의 모바일 단말기에 기반한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혁신 인터넷 기업인 자전거 쉐어링 플랫폼 오포(ofo)는 5G의 발전과정과 스마트 단말기 산업과의 결합에 주목해 차이나텔레콤, 화웨이와 NB-IoT 사물인터넷 스마트키를 공동 개발했다.
차오웨산(喬躍山) 산업정보화부 전자정보사 부사장은 유관부처의 배치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에 5G 응용의 대규모 보급을 실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3년 밖에 남지 않아 시간이 촉박하다. 휴대폰 기업은 주동적으로 칩, 핵심 기기를 연구개발하고 풍부하고 다양한 앱을 개발해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차오 부사장은 조언했다.
원쿠러(聞庫日) 산업정보화부 통신발전사 사장은 중국 5G 2단계 새 무선 인터페이스(Air Interface) 기술방안 테스트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면서 이는 5G 기술의 연구개발이 관건적인 한 발을 내디딘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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