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난징 11월 24일] (허레이징(何磊靜) 기자) 중국 동남부의 난징에서 아시아 최대의 실내체육관인 난징유스올림픽체육공원 체육관 ‘장어우(江鷗)’가 23일 사용에 들어가 이날 저녁에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첫 경기가 열렸다.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거대한 체육관 장어우의 건축면적은 12.8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그 중 지상은 8.8만 평방미터, 지하는 4만 평방미터로 2만 명의 관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장어우 체육관은 중국에서 유일한 매표소와 안전검사 로비를 갖춘 체육관이자 현재 아시아에서 규모 최대, 관람석 수가 가장 많은 체육관으로 농구, 핸드볼, 탁구,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체조 등 종목 올림픽 경기 표준에 맞고 NBA 경기를 포함한 국제 대형 경기도 치를 수 있다.
23일 저녁, 2019년 남자 농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중국팀이 ‘장어우’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왕펑(王鵬) 난징체육산업그룹 부사장은 내년에 난징에서 중요한 스포츠 경기들이 열릴 예정이라면서 2018년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내년 여름에 ‘장어우’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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