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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보스니아 데니스 즈비즈디치 각료회의 의장 회견

출처 :  신화망 | 2017-11-29 13:25:4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부다페스트  11월 29일]  (바이제(白潔), 천얼허우(陳二厚)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11월 28일 오전 부다페스트에서 숙박한 호텔에서 데니스 즈비즈디치 각료회의 의장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보스니아의 실속 있는 협력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고 있고 중국은 보스니아와 함께 노력해 고위층 교류를 유지 및 양국 관계의 발전을 리드하며 협력의 순조로운 진행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에너지 분야에서의 쌍방의 협력을 아주 중요시 하고 이것은 양국 간 실속 있는 협력의 버팀목 중의 하나이며 화력발전소 등 에너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쌍방 인프라 건설 협력의 심화를 통해 보스니아의 지리적 우세를 발휘하고 중국과 발칸 지역의 협력을 확대한다. 농산품 무역 확대를 기반으로 농산품 가공 및 농업장비 제조 분야의 협력을 개척한다. 이번 중국-중동부 유럽 국가 정상회의 기간 쌍방이 체결한, 상호 비자 면제 협의가 가져온 기회를 이용하여 양국의 인적 교류와 관광협력을 촉진한다. 

데니스 즈비즈디치 각료회의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보스니아 외교의 핵심 중 핵심이다. 보스니아 정부는 중국과의 협력 및 양국이 ‘16+1협력’ 기틀 내에서의 호혜적인 협력을 아주 중요시하고 이미 달성한 공감대를 현실화시켜 상호연계, 교통 인프라, 화력발전소, 농업, 관광,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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