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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12월 2일]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중국과학자가 이끄는 국제팀은 수 년간의 야외 과학조사 작업을 거쳐 신장 하미의 고비사막에서 200개가 넘는 익룡알 화석과 대량의 익룡 골격 화석을 발견해 선사시대 ‘하늘의 지배자’였던 익룡의 발육 성장사 복원을 도왔다고 지난 11월 30일 발표했다.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왕샤오린(汪篠林) 연구원 등은 미국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에 발견한 표본은 세 덩어리가 서로 연결할 수 있는 퇴적 사암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공개된 익룡알 화석은 215개, 총 수는 300개에 달할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이외에도 10여개의 두골과 턱, 그리고 수량이 많은 뒷머리 골격도 있다고 소개했다.
왕샤오린은 “이 연구의 중요성은 다음 두 가지에 있다. 하나는 익룡알과 배태의 수량을 10배로 높였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익룡의 배태 단계 이해에 대한 공백을 메웠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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