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신화망 베이징 12월 21일] 12월8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회의를 열어 2018년 경제업무를 분석 연구했다.
회의에서는 2018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원년, 개혁개방 40주년,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을 이룬 결승의 해, 제13차5개년 계획의 연결을 시행한 관건적인 한 해였다고 지적했다.
매년 개최되는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어떻게 열릴까? 18차 당대회 이후의 5년간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어떤 큰 사업들을 토의하여 결정했을까?
어떤 의제들을 연구했을까?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중공중앙, 국무원이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례 경제회의이다.
1994년부터 1년에 1번, 보통 11월에서 12월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회의의 주요 임무는 그 해의 경제업무를 총정리하고 현재 국제 및 국내 정세를 분석, 연구, 판단하여 다음 해 거시경제정책의 총체적인 기조와 경제발전의 중점 임무를 확정한다.
지난 5년간 중앙경제업무회의가 내린 중대한 결정은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집은 거주하는 것이지 투기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중심의 도시화, 공급측 구조개혁, 경제발전 뉴노멀……이들은 모두 최근 몇 년 중앙경제업무회의의 키워드였다.
2016년12월14일~16일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집은 거주하기 위한 것이지 투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원칙을 견지하고 실물경제 진흥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12월18일~21일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는 공급측 구조개혁은 과잉생산 축소, 재고 축소, 레버리지 해소, 비용 절감, 취약부분 보완의 5대 임무를 잘 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4년12월9일~11일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중국 경제의 9가지의 추세성 변화를 분석하고 뉴노멀 인식, 뉴노멀 적응, 뉴노멀 인도는 현재와 향후 일정 시기 중국의 경제발전 논리라고 지적했다.
2013년12월10일~13일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과 GDP 성장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인식해 발전을 GDP 증가로만 단순화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2012년12월15일~16일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는 18차 당대회 후에 개최된 첫 회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은 더 높은 출발점에 섰다고 지적했다.
5년 중앙경제업무회의 중 변하지 않은 내용은 무엇?
지난 5년 중앙경제업무회의 중에서 변하지 않은 논조와 내용은 중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1) ‘온중구진(穩中求進∙안정 속 발전 추구)’의 업무 기조
2)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3) ‘삼농(농촌∙농민∙농업)’ 및 민생문제 중시
4) 경제 리스크 경고
19차 당대회 후 첫 중앙경제업무회의의 새로운 관전포인트는 무엇?
19차 당대회 보고서는 중국 경제는 고속 성장 단계에서 고품질 발전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현대화 경제시스템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2월8일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2018년의 경제업무에 대해 일련의 안배를 했다. 이를 통해 중국 경제의 미래 발전 맥락을 읽을 수 있다.
*고품질 발전 추진은 현재와 향후 일정 시기의 발전 패러다임을 정하고 경제정책을 수립하며 거시제어를 시행하는 근본적인 요구이므로 깊이 인식하고 전면적으로 이해해 확실하게 이행해야 한다.
*총괄계획과 질서 있는 추진을 통해 3대 공격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8대 중점업무 완수에 힘쓰고 뚜렷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한다.
*당의 경제업무에 대한 지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개선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11개 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 1년 전 수준으로 하락…일부 2, 3급 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