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해에 가능하게 있게 될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삭감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미치게 될 여부에 대해 가오펑(高峰)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21일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의 빠른 발전은 많게는 소비습관의 변화라면서 금후 기술발전과 인프라가 더욱 보완되면서 신에너지 자동차시장의 수요도 부단히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전에 일부 언론이 내년에 가서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이 한층 삭감될 것이며 어떤 지방은 보조금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의 빠른 발전은 정책적인 요인이 있지만 더욱이는 소비습관의 변화에 힘입은 것이면서 녹색소비에 대한 이념이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강하게 자리잡은 만큼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도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에너지 자동차시장은 계속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판매는 동기대비 51.4% 증가한 60만 9천대에 달했다. 아울러 전년의 판매량이 70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