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일전에 최초로 발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서 미국의 경제이익을 보호할데 대해 재천명하고 중국을 전략적인 경쟁상대로 보았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21일 경제무역관계를 이기고 지는 단순한 제로섬 게임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며 협력상생만이 새로운 국제관계의 내용이라고 했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보도 대변인은 21일 상무부 정례 발표회에서 중국이 새 시대에 새로운 국제관계를 건설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내용은 바로 협력과 상생이라고 하면서 국제 경제무역분야에서 우리는 경제무역관계를 단순하게 한 쪽이 줄면 다른 쪽이 길어지는 경쟁이나 너 죽고 나 사는 제로섬 게임으로 보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미국이든 다른 경제무역 동반자든 우리는 그들을 협력자로 보지 경쟁상대로 보지 않는다며 중국은 지금까지 이른바 경제침략정책을 펴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런 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미 수교 40년간의 경력은 협력하면 양자가 모두 이익을 보고 경쟁하면 모두 손해를 보는 도리를 충분하게 설명하며 양국간 경제의 융합정도가 향상되면 양국 국민들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현 정세하에서 안정적인 예상이 회복세를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하다며 세계경제성장의 공동의 도전에 직면해 각 경제체가 손에 손 잡고 공동으로 대응해야만 호혜와 상생을 실현하고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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