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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보도) 2017, 유통 개념 ‘혁신’…‘위지위그’ 소비 서프라이즈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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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2-29 09:14:12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29일] (위자신(于佳欣), 궁원(龔雯) 기자) AR 조작에서 무인편의점 쇼핑, '30분 도착'에서 '2초 결제'에 이르기까지……2017년은 업계에서 ‘신유통’ 원년으로 불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경계가 없는 새로운 업무형태가 끊임없이 출현하고 있다.

2018년에는 5G 등 신기술을 통해 무경계 소비가 더 많은 장면에 응용되면서 ‘위지위그’(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보는 대로 얻는다)는 소비 생활에 더 많은 서프라이즈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 업그레이드에 부응, 유통 새 업무형태 서프라이즈 속출

실물매장 쇼핑에서 인터넷 쇼핑, 먹으면서 쇼핑하는 것을 실현하기까지 소비자 쇼핑 체험 업그레이드 배후는 유통업 혁신 변혁의 축소판이다. 올해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에 부응해 신선슈퍼, 무인당직상점, 무인창고배송, 매장테크놀로지 등의 유통업 소매형태가 속속 출현하면서 상가들이 포석 확대에 나섰다. 이에 따라 2017년은 ‘신유통’ 원년으로 불린다.

기술, 유통업계 변혁 추진…빅데이터, 소비자 취향 추측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은 유통업 개혁을 추진하는 핵심이다. 데이터는 상가들이 소비자층을 스마트하게 식별해 고객의 취향을 추측하는 것을 도와 고객에게 더 나은 소비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무인편의점을 쇼핑할 때 매장 내의 화면이 자동으로 소비자를 식별한다.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면 상품의 정보가 표시될 뿐 아니라 소비자 쇼핑 이력, 취향 등이 표시되고 상품 배송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빅데이터는 소비자를 ‘이해’할 뿐 아니라 소매와 물류자원을 최적화하고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 당일 배송, 반나절 배송, 퀵 배송, 30분 배송 등 끊임없이 빨라지는 물류의 이면에는 빅데이터의 공로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만물인터넷 시대 도래, 소비자 ‘무경계’ 더 ‘마음대로’

소비자들의 기대가 날로 까다로워지면서 소비자들은 더 나은 쇼핑 체험을 필요로 할 뿐 아니라 하고 싶은 대로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구매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기술 발전과 더불어 만물인터넷(IoE) 시대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유통업을 무경계 방향으로 발전시키면서 ‘곳곳이 장면’ ‘위지위그’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상가들은 포석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징둥은 AR, VR 기술을 오프라인의 무인 편의점, 징둥의 집, 징둥편의점, 징둥물류 등의 장면으로 확산시켰다.

하이얼은 스마트 인터넷 냉장고를 출시했다. 냉장고의 스크린은 레시피 및 동영상 보기, 음악 듣기 등의 오락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냉장고 내부에 남은 음식을 자동으로 보여주고 화면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만물인터넷 기술이 응용됨에 따라 우리의 소비생활은 더 많은 서프라이즈를 맞이하게 될 것임을 상상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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