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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무 유전 13년간 가스 공급량 2천억 입방미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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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1-03 09:40:43  | 편집 :  이매

(사진/cctv)

[신화망 우루무치 1월 3일](구위(顧煜) 기자) 2017년12월까지 신장(新疆) 타리무(塔里木) 분지에 있는 타리무 유전이 ‘서기동수’(西氣東輸: 서부 지역의 천연가스를 동부지역으로 운송하는 국책 사업) 수송관에 보낸 천연가스 공급량은 누계 2천억 입방미터를 돌파해 전국 대도시 100여 곳의 주민 약 4억명에게 가스를 공급했다.

타리무 유전의 소개에 따르면 2004년 타리무 유전은 ‘서기동수’ 수송관에 가스를 공급한 후 13년간 누계 2천억9800만 입방미터의 가스를 공급했다. 현지 주민의 가스 사용을 보장하는 토대에서 ‘서기동수’ 수송관에 보낸 가스는 초기의 3억5100만 입방미터에서 2017년의 211억5천만 입방미터로 늘었고, 1일 가스공급량은 최고 6300만 입방미터를 돌파해 하류 지역의 15개 성과 시, 120여개 도시의 주민 약 4억명, 기업 3천여 개에 가스를 공급했다.

타리무 유전은 ‘서기동수’의 주요 가스전 중 하나다. 최근 ‘서기동수’ 하류 지역의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타리무 유전은 석유와 가스 탐사를 강화해 ‘서기동수’의 가스공급량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7년 새로 가스 생산에 들어간 가스정은 28개, 신축한 가스정의 천연가스 생산능력은 10억 입방미터를 초과했다. 또 커러(克拉)2, 디나(迪那) 2 등 주력 가스전의 1일 평균 가스공급량은 5900만 입방미터 가량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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