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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판창(潘强), 저우원치(周文其) 기자) 얼마 전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중국 경제는 고속 성장 단계에서 고품질 발전 단계로 바뀌었다고 제기했다. 그렇다면 중국 경제는 고품질 발전 단계 ‘전입’과의 거리가 대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을까?
전문가는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 경제는 성장률 기어 변속 단계에 있고, 성장률 기어 변속은 경제 발전 단계의 전환, 더 많게는 ‘양적 변화’일 뿐이며 고품질 발전 단계의 ‘질적 변화’로 바뀌는 것과는 아직도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중앙경제업무회의는 고품질 발전 추진을 중심으로 8대 중점 업무를 제안했다. 그 중 첫 번째가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이다. 중국제조에서 중국창조로 전환, 중국속도에서 중국품질로 전환,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위자닝(于佳寧) 중국공업과 정보화부 정보센터 산업경제연구소 소장은 이 3대 전환은 고품질 발전 주제와 긴밀히 맞물려 실물경제 진흥, 제조업 전환 업그레이드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것으로 급선무는 선진제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해 소비 업그레이드와 산업 업그레이드로 인한 새로운 수요를 만족시키고 첨단산업 발전 정체 후 야기된 불균형과 불충분의 모순을 완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통 기업이 첨단 제조업으로 전환 발전하는 것은 중국 경제가 고품질로 바뀌는 축소판에 불과하다. 첨단 장비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은 우주, 대형 여객기, 고속철, 수치제어,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일련의 중대한 돌파를 이루어냈을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업종의 국제적인 점유율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첨단제조 분야에서 중국 기업은 외국의 독점을 깼고, 5G응용, 슈퍼컴퓨터, 드론, 일부 신산업 클러스터는 굴기하고 있으며, 일부 중국 브랜드는 세계로 향하고 있다.
후안강(胡鞍鋼) 칭화대학 국정연구원 원장은 중국은 이미 세계의 제조업 대국으로 자리매김해 세계 제조업 비중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 제조업의 규모는 오랫동안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이므로 질적 강국으로 전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추세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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