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프랑크푸르트 1월 6일] (선중하오(沈忠浩) 기자) 독일 만하임에 위치한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4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중국의 안정적인 정치∙경제 환경이 해외 가족기업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기업의 국가별 지수—신흥시장에서의 장소 선정 요인’이라는 제목하의 연구 보고서는 아시아의 신흥국가들 중 중국은 가족기업이 가장 주목하는 투자 목적지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세수, 취업, 감독관리, 인프라, 공공기관 등 6개 측면에서 주요 신흥국가의 가족기업에 대한 호감도를 평가하고 중국의 정치 환경과 기관의 안정성이 명확해졌고 중국에서 계약이 고속, 고효율적으로 실행됨에 따라 투자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게 되면서 이들 요인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정치 환경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유럽경제연구센터 교수인 Friedrich Heinemann은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가족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은 데이터망 건설을 보다 더 강화하고 교육수준을 높여야 하고, 특히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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