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9일] (바이잉(白瀛) 기자) 중국영화자료관이 8일 발표한 중국 영화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2015년~2017년간 ‘전랑(戰狼)2’ ‘건군대업(建國大業)’ ‘노포아(老炮兒)’ 등 국산 영화의 만족도가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영화 관객 만족도는 2015년 춘제(春節∙설날) 특선영화에서 시작해 19개 상영시기의 조사를 마쳤다. 이번에는 전국 1∙2∙3∙4선 도시에서 2017년12월 중순에 상영된 8편의 중국산 영화를 조사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상영된 영화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2017년 상영된 영화 중 상위 20위에 랭크된 12편 가운데 5위권에 든 4편의 영화가 2017년 여름방학 특선 영화로 상영된 것이었다. 이들 영화는 ‘전랑2’ ‘건군대업’ ‘나는 마버리(我是馬布里)’ ‘섬광소녀(閃光少女)’이다.
최근 조사된 2017년 연말특선 영화에서 볼 때 영화 만족도와 흥행실적은 대체적으로 일치했다. 그 가운데 ‘팡화(芳華)’와 ‘전임3: 재견전임(前任3: 再見前任)’이 비교적 좋은 성적으로 8편의 영화 중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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