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정자위(鄭家裕)] (자료 사진)
[신화망 우한 1월 10일] (왕쯔천(王子宸) 기자) 싼샤(三峽) 발전소는 2017년 연간 발전량 976.05억kWh(킬로와트시)를 실현해 세계 단일 발전소로는 발전량이 최고인 발전소가 되었다고 9일 중국 창장(長江) 싼샤그룹이 전했다.
2017년 초당 3만입방미터의 댐으로 들어오는 4번의 홍수에 직면해 싼샤 발전소는 창장 홍수∙가뭄예방 총지휘부 통제 지령을 엄격히 집행해 전력망과 긴밀히 소통하고 가동과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해 제방을 쌓아 물을 저장하고 피크타임을 겹치지 않게 함으로써 홍수방어의 최우선 기능을 보장하는 동시에 수량(水量) 손실을 최대한 방지하여 싼샤 허브의 홍수 방지, 발전, 수상 해운 등 종합적인 효익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
싼샤 발전소의 전체 발전기 34대는 연간 ‘비계획성 운행정지 제로’를 실현해 발전소 건설 15년간 안전생산 최고 수준을 이룩했다. 2017년 12월 31일 24시까지 싼샤 발전소는 연간 발전량 976.05억kWh에 달해 2017년 세계 단일 발전소로는 전기량이 최고인 발전소가 되었다.
2012년 싼샤 발전소의 발전기 34대가 생산에 들어가 전체 발전소가 운행된 이후 발전량은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2014년 싼샤 발전소 발전량은 988억kWh 에 달해 최초로 브라질 이타이푸 수력발전소의 세계 수력 발전 기록을 돌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美 전문가, 중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훌륭한 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