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12일] (옌쯔민(閆子敏) 기가)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미국 국회 하원에서 최근에 타이완(臺灣)과 관련된 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원칙을 엄중하게 위배했고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이므로 중국은 이것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미국 국회 하원에서 최근에 ‘타이완 왕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에 예의주시를 돌렸다며 관련된 의안은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원칙을 엄중하게 위배했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므로 중국은 이것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원칙을 엄수하고 타이완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며 타이완과 그 어떤 공식적인 왕래와 접촉도 하지 않으며‘타이완 독립(台獨)’ 분열 세력에 그 어떤 잘 못된 메시지를 보내지 말며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미 관계의 대국과 국제사무에서의 쌍방의 협력을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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