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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최고 품격: 시짱 문화재 185점 베이징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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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1-27 09:44:26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라싸 1월 27일] (주칭(朱青) 기자) 시짱 각지의 문화재 185점이 2월말 수도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 최고 품격의 시짱 문화재 공개 전시회로 문화재 대부분이 최초로 공개되는 것들이다.

베이징시인민정부와 시짱자치구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시짱 역사문화전 ‘천로문화(天路文化)’는 시짱 지역 문화재박물기관과 사찰 등 13곳의 문물기관이 185점의 문화재를 제공하며, 그 중의 약 90%가 3급 이상의 국가 진귀 유물들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시짱 문화재 가운데 다자오사, 자실륀보사, 싸갸사, 샤르루사, 민졸린사, 단싸티사, 구루자무사 등에서 제공한 문화재는 모두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들이다.” 바쌍뤄부(巴桑羅布) 시짱박물관 전람부 주임은 “이는 시짱 문화재 사상 수량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크며, 품격이 가장 높은 전시회로 많은 문화재들이 시짱에서 한 번도 외부로 나간 적이 없는 것들이며 최초로 대중에게 전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월말 수도박물관에서 개막돼 5개월 간 계속되는 전시회는 ‘문명근원(文明溯源)’ ‘고원천로(高原天路)’ ‘설역불운(雪域佛韻)’ ‘화동일가(和同一家)’ 4개 분야에서 시짱 문화의 형성, 시짱과 주변지역 및 내륙의 문화 교류를 전시하고, 나아가 국가 인정과 문화 인정을 형성한 역사 면모를 전시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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