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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29일] (우멍다(烏夢達), 판판(樊攀), 지샤오보(季小波) 기자) ‘공유재산권 주택’ ‘베이징 빅데이터 행동계획’……현재 열리고 있는 베이징 양회에서 베이징의 2018년 정부업무보고 중 몇몇 새로운 표현법과 뉴 키워드가 등장했다. 정부업무보고에서 최초로 등장한 이들 개념은 수도 발전의 새로운 변화와 신목표, 신이념을 반영한다.
--공유재산권 주택: 집 살 여력이 안 되는 서민의 주택난 해결
공유재산권 주택은 정부가 정책 지원을 제공해 동일 구역, 동등 품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사용과 처분 권리를 제한해 정부와 주택 구매자가 공동 재산권을 행사하는 정책성 분양주택이다.
베이징시 국토계획위원회 관계자는 2018년 베이징은 택지 290만 평방미터의 공유재산권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중의 획득감을 끊임없이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44시간 무비자 정책: 관광 개방 가속화
작년 말 출범된 144시간 무비자 정책은 유효한 국제 여행증명서와 144시간 내 확정일자, 좌석이 확정된 제3국(지역)행 환승 항공권을 소지한 53개국 외국인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지정된 출입국사무소 중 한 곳에서 입국 또는 출국을 할 수 있고, 베이징∙톈진∙허베이에서 무비자로 144시간 체류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2018년 베이징시 정부업무보고 중에서 144시간 무비자 부대정책을 완비해 관광소비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베이징 빅데이터 행동계획: 도시 ‘정보 고립섬’ 없애
“장래의 스마트화한 도시인들은 상상하지도 못한 편리를 누리게 되고, 현재의 생활 패턴이나 업무 방식은 뒤집히게 될 것이다.” 장보쉬(張伯旭) 베이징시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은 베이징은 세계급의 스마트 도시 건설이 어젠다에 포함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징은 ‘베이징 빅데이터 행동계획’을 제정, 출범해 2-3년간 빅데이터가 도시 정교화 관리에 이용되는 역할을 통해 시(市)급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완비하고 정보화 건설 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여 데이터 자원 개방 공유 전면 커버리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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