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광저우 1월 29일] (왕판(王攀) 기자) 중국광핵그룹(CGN)은 중국 최초로 공개 입찰에서 낙찰된 국제 ‘인공태양’ 프로젝트의 핵압력설비가 제조를 마쳤다고 28일 선언했다. 국제 열핵융합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4대의 스테인리스강 스팀 트랩(VST)은 지난 28일 배에 실려 프랑스로 운송됐다. 이는 중국 기업이 최초로 연구 제작에 성공한 핵융합 핵심 설비다.
가오펑(高峰) 중국광핵공정회사(CNPEC) 설계원 부원장은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납품은 설비제조와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국 기업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VST 설비 4대는 163개의 연결관을 용접했고, 설비 원둘레 용접 총 길이는 400m가 넘으며, 납품 주기는 동일 종류 원전설비 납품 주기의 절반 정도인 15개월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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