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문국 루차이잉(陸彩榮) 부국장이 2일 쿠바중국도서센터 설립식에서 2월 2일까지 중앙선전부 (국무원보도판공실)가 중앙문헌연구실, 중앙외문국과 함께 편집하고 외문출판사에서 번역 출판한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 중영문 버전의 세계 발행부수가 이미 1300만부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은 2017년 11월 7일 발행된 후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고 세계적으로 열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개혁개방 후 중국 지도자 저작의 해내외 발행량 기록을 끊임없이 경신했다.
이 저서의 중문 번자체판과 프랑스어판, 스페인어판, 러시아어판, 일본어판, 아랍어판, 포르투갈어판 등도 번역 편집 중에 있다.
이 저서는 시진핑 총서기가 2014년 8월 18일부터 2017년 9월 29일 기간에 한 연설과 담화, 강연, 지시, 축전 등 99편을 수록했으며 17개 주제로 나누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 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해 신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위대한 실천을 생동하게 기록했다.
이 저서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발전 맥락과 주요 내용을 집중적으로 반영했으며 중국공산당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에 기여한 중국 지혜와 중국 방안을 충분히 구현했다.
중국외문국과 쿠바국가도서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쿠바중국도서센터는 중국주제도서를 통해 쿠바독자들에게 입체적이고 실제적이며 포괄적인 중국을 보여주려는데 취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