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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4,400년 전 고묘 하나 발굴…내부서 보기 드문 원숭이춤 벽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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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05 16:40:07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카이로 2월 5일] (왕창(汪强), 리이옌(李奕言) 기자) 이집트 문물부는 3일, 이집트 고고학자들은 최근에 지금으로부터 약 4,400년 전의 고묘 하나를 발견, 무덤의 주인은 이집트 제5왕조의 고급 여사제 헷펫이라고 발표했다.

이집트 문물부는 당일 고묘가 발굴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이 발견을 선포했다. 할리드 아나니 이집트 문물부 장관은 기자에게 이 고묘는 이집트 고고팀이 기자 피라미드 근처의 귀족 고분 일대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말했다.

무스타파 바지리 이집트 최고문물위원회 사무총장은 고묘의 구체적인 상황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현실(玄室)은 제5왕조 풍격의 건축과 인테리어 요소가 있었고 입구는 L자 모양의 신전으로 통했다. 신전 서쪽에 사각형 아케이드가 있었고 안에 제물이 나란히 놓여져 있었으며 신전에서 무덤 주인 헷펫의 조각상도 발견되었다.   바지리 사무총장은 무덤 속의 원숭이 벽화 두 폭을 특별히 소개했다. 그중 한폭은 원숭이가 과일 따는 모습이고 다른 한폭은 원숭이가 악단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무덤에서 가장 정교한 벽화는 이 두폭이고 이와 유사한 벽화는 과거에 두번 밖에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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