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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찰 차오원핑의 ‘마지막 춘윈’

출처: 신화망 | 2018-02-05 15:13:57 | 편집: 박금화

(新春走基层)(1)乘警老曹的“最后一次春运”

2월 4일, 차오원핑(曹文平)이 객실에서 용모를 정리하고 있다.

60세의 차오원핑은 철도경찰 직에서 이미 30여년 간 일해 온 허페이(合肥) 철도공안처 철도경찰 지대의 평범한 경찰이다. 2018년 춘윈(春運)이 끝나면 그는 정년퇴직을 하게 된다.

춘윈 전야, 철도경찰팀은 차오원핑의 연세를 고려해 그에게 상대적으로 쉬운 일을 맡기려고 했으나 본인이 그것을 거부했다. 그는 기자에게 올해가 마지막 춘윈이고 기차에서의 업무 수행이 그에게는 너무 익숙해져 있으며 정도 많이 들었고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보초를 잘 지키면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오원핑은 열차에서 10여 개의 객실 순찰, 여객 신분 확인, 여객들에게 화재방지·도난방지 등을 리마인드시키고, 수화물의 비치상황을 점검하는 등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여객이 많을 때는 한바퀴 순찰하는데 1, 2시간이 걸린다. 차오원핑은 “이 경찰복을 입은 이상 여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고 이것은 매개 철도경찰의 직책이다”고 말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류쥔시(劉軍喜)]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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