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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5조 육박! 중앙기업 발전 ‘내공’ 더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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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21 09:55:58  | 편집 :  동소교

[신화망 베이징 2월 21일] (왕시(王希)기자)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의 데이터에서 2017년 중앙기업이 실현한 총매출액은 26조4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고, 이익 총액은 최초로 1조4천억 위안을 돌파, 15.2%의 증가율로 5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까지 중앙기업의 자산 총액은 2012년 말에 비해 73.8% 증가한 54조5천억 위안에 달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 경제 발전의 축소판인 중앙기업은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실력이 더 강해졌다. 2013년~2017년 중앙기업은 누적 6조5천억 위안의 이익을 실현했고, 납부한 세금 규모는 10조 위안으로 5년 전인 2008년과 2012년에 비해 각각 27%와 41.4% 증가했다. 48개 중앙기업이 2017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들었고, 톱5위 중 3석을 차지했다.

--구조가 더 최적화되었다. 재편과 통합 행보가 가속화되면서 국자위가 감독관리하는 기업 수가 97개로 조정되었고, 국유자본은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 명맥,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 중요한 업종과 관건 분야로 쏠렸고, 유망한 전략적 신흥산업과 우위기업으로 집중되었다.

--기업체가 더 건강해졌다. 과잉생산능력 해소 강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17년 중앙기업은 595만 톤의 철강 과잉생산능력을 해소했고, 2703만 톤의 석탄 과잉생산능력을 해소했으며, 석탄자산관리플랫폼회사는 석탄 생산능력 1억 톤을 통합했다.

--개혁이 더 심화되었다. 중앙기업 및 자회사가 회사제(公司制) 개혁을 전격 추진해 체제 개편 작업을 기본적으로 마무리했다. 혼합소유제 개혁이 적절하게 시행되어 중앙기업 혼합소유제 기업 수 비중이 3분의 2를 초과했고, 국유자본 기능이 끊임없이 확대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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