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시안 2월 21일] (천천(陳晨) 기자)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병마용 한 점의 엄지손가락이 잘려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산시(陝西)성 문물국은 공식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해 미국 측이 인터넷에 보도된 정보가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산시성 문물교류센터 관계자는 얼마 전 센터는 미국측 박물관에 서한을 보내 병마용 복원에 오랫동안 종사해 온 전문가 2명을 미국에 파견해 훼손된 병마용을 복구할 것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전시를 하기 전에 문물교류센터는 미국측 박물관과 상세한 전람 협정을 맺고, 환경, 안전방범, 기술보안 조치에 대해 전면적인 시찰을 했다. 그는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곤 생각조차 못했다. 주관측이 자신의 책임임을 밝혔고 이를 계기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산시성 문물교류센터는 미국 주관측과 교섭을 진행 중이며, 문화 유산 훼손과 절도 행위에 대해 강력한 항의와 비난을 표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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