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백악관: 朝와 대화, 최종 결과는 반도 비핵화여야 한다고 일침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02-27 08:54:3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워싱턴 2월 27일] (주둥양(朱東陽) 기자) 미국 백악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한국, 국제사회 모두가 조선과의 대화에 동의하는 최종 결과는 반드시 반도 비핵화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서면 성명을 통해 조선이 비핵화를 선택한다면 더 밝은 길이 열릴 수 있다면서 미국은 조선이 이날 일찍 미국과 대화를 갖는 데 동의한다고 밝힌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또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조선반도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선이 비핵화될 때까지 조선에 대한 최대의 압박 정책은 지속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한국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평창에서 방남한 조선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했고, 조선은 회담 중에 미국과 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25일 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이래 조선에 ‘최대 압박’ 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지금까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달 23일 트럼프는 사상 최대의 대북 제재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싱크탱크 외교협회(CFR)의 리차드 하스 회장은 미국이 반도 문제를 더 잘 처리하려면 전통적인 외교 모델로 회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조선반도 문제 전문가인 존 델러리(John Delury)도 현재 조선과 한국의 화해 프로세스가 막 시작된 만큼 각 당사국들은 조선-한국 대화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70026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