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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특별보도) 새 청사진, 아름다운 생활의 새 희망을 그리다—-2018년 양회를 통해 보는 민생 획득감

출처: 신화망 | 2018-03-02 11:10:4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 2일]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것은 공산당 당원의 영원히 변치 않는 초심이다.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시작의 해이자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의 승리를 이룩하는 관건적인 해에 개최될 전국 양회는 당의 주장을 국가의 의지로 승격시키고 13억 인민의 드높은 역량을 응집할 것이다. 아름다운 생활의 새로운 청사진이 중국 대지에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이는 꽉 찬 민생 수확이다—-“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열망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다”

18차 당대회 이후의 5년간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인민 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여 인민대중의 획득감을 발전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민생개선을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해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는 주요 주안점으로 삼아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높였다.

--전국 농촌 빈곤인구는 누적 6853만 명 감소했다. 이는 매년 평균 1300만 명이 넘게 감소한 셈이다. 빈곤 발생률은 3.1%로 하락해 세계 최대 규모 인구의 빈곤탈출 기록을 세웠다.

--도시 신규 취업은 매년 1300만 명을 넘었고, 누적 신규 취업은 6600만 명을 넘었다. 2017년 말 도시 등록 실업률은 3.9%로 몇 년 이래 최저로 하락했다.

--전국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연평균 7% 이상 증가해 국민총생산(GDP) 성장률을 앞지르면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산층을 형성했다.

--사회보장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도시와 농촌 주민을 커버하는 사회보장 시스템이 건설되었고,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 의료보험제도 통합은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어 기본 의료보험은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도시와 농촌 발전 일체화가 새로운 진전을 이루면서 도시에 정착해 거주증을 발급 받아 도시 주민 대우를 누리는 농업이전인구들이 점점 더 많아졌고, 농촌과 도시 주민의 기본 의료와 양로제도가 합병되기 시작했다.

--‘대기 10조’ 목표가 전격 달성되면서 징진지,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의 PM2.5 농도가 크게 하락해 더 푸르른 하늘, 초록의 대지, 더 맑은 물은 차츰 현실로 변하고 있다.

인민이 바라는 것이 시정 방향이다.

이는 민생에 대한 살뜰한 배려다—-“대중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고, 대중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것을 빨리 해결해 주어 인민이 더욱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 한다”

19차 당대회는 중국 사회의 주요 모순은 인민의 날로 커가는 아름다운 생활 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 간의 모순으로 전환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런 중대한 판단은 인민 대중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열망을 정확히 파악해 인민의 생활을 개선시키는 새로운 그림을 그렸다.

“우리의 민생업무는 아직 사람들의 염원에 반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는 우리가 사명감과 책임감을 높여 인민의 복지 사업을 실제로 확실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각급 당위원회, 정부와 간부는 국민의 안전과 위험, 춥고 더울 때를 염두에 두고 인민을 위해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최대의 정치업적으로 삼아 대중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고, 대중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것을 빨리 해결해 주어 인민이 더욱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 한다”고 시진핑 총서기는 강조했다.

신시대에 진입해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열망이 더욱 강렬해졌고, 더 나은 교육, 더 안정된 직업, 더 많은 수입, 더 신뢰할 수 있는 사회보장, 더 높은 수준의 의료보건서비스, 더 쾌적한 주거 여건, 더 아름다운 환경, 더 다양한 정신문화 생활을 누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민대중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진료, 취학, 양로, 주택 등의 어려움에 대해 19차 당대회 보고서는 ‘양육, 교육, 소득, 의료, 양로, 주택, 취약계층 지원의 7대 목표를 제시하고, 발전 과정에서 민생의 약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베이징은 유치원 학위 3만 개를 새로 늘리고, 정부가 서민들에게 저가로 분양하는 주택 5만채를 건설할 계획이다. 장쑤는 농촌 취업취약계층 10만 명의 재취업을 중점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지린은 농촌양로서비스기관 100곳을 신축할 계획이다……대중의 새로운 기대에 마주해 교육, 환경보호, 사회보험, 의료 등 제반 분야에 아직도 존재하는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와 취약점을 중심으로 각 지역은 2018년 ‘민생 리스트’를 잇달아 내놓았다.

이는 아름다운 민생 청사진이다—“일은 하나씩, 해마다 포기하지 말고 차근차근히 해 나가야 하고 중도에 그만두지 말고 끝까지 해 나가야 한다”

“민생업무를 꾸준히 견지하려면 못을 박듯 확실히 해 나가는 정신을 선양해 꾸준한 끈기로 추진하는 모든 일을 끝까지 하나씩, 해마다 차근차근히 해 나가야 하며 중도에 그만두지 말고 끝까지 해 나가야 한다”고 시진핑 총서기는 지적했다.

아름다운 새 생활을 창조하는 것은 민생 이슈, 고충, 불만부터 착수해 해결하고, 발전 과정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해야 한다--

샤오캉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결승기의 걸림돌과 약점을 겨냥해 정확한 빈곤탈출, 오염방지가 공략전으로 진입했다. 향후 3년 중국은 3천만 가량의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야 하고, 800여 개의 빈곤현이 빈곤현의 꼬리표를 떼야 한다.

아름다운 새 생활 창조는 더 큰 결심과 용기로 개혁을 추진해 개혁 발전의 보너스를 민중이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득분배 개혁, 호적제도 개혁, 도농 양로 합병……개혁은 거대한 민생 보너스를 분출했다. 향후 공공임대주택 건설에서 공유 재산권제도 완비, 등급별 진료 추진, 의료보험·의료·의약품 개혁 연동 강화, 도농 교육 일체화 추진, 시험 학생모집제도 개혁 완비에 이르기까지 개혁은 더 많은 민생 보너스를 방출할 것이다. 시대는 문제를 내고, 우리는 문제를 맞추고, 인민은 답안지를 채점한다.

전국 양회 개최를 앞두고 대표위원들은 베이징에 모여 공감대를 응집해 인민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함께 만들기 위해 건설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이다. [치중시(齊中熙), 후하오(胡浩), 링쥔후이(凌軍輝), 자오원쥔(趙文君) 기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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