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관원, “트럼프 美 대통령, 5월까지 김정은 朝 최고지도자와 만나는 것을 동의”

[신화망 워싱턴 3월 9일] (주둥양(朱東陽), 류천(劉晨)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의 위탁으로 한국은 미국 측에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려는 친서를 전달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5월 전으로 김정은 최고지도자와 만나는 것을 동의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실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특사단이 일전에 조선을 방문한 상황을 통보하고 나서 언론에 이상 발표를 했다. 그는 또한,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한국특사단과의 회견에서 조선의 반도비핵화 및 진일보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실험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사실을 트럼프 대통령에게고 전했다고 말했다.

정의용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통보에 감사를 표시했고 ‘영구적인 비핵화 실현’을 목표로 5월까지, 김정은 최고지도자와 만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정의용 실장은 한미 쌍방은 “지속적인 외교 진척으로 (조선 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방안을 검증하는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다”라고 표시했다.

금월 5일과 6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한국에 특사단을 파견한 답례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인솔한 한국특사단을 조선에 파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