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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3월 14일] (류천(劉晨), 주둥양(朱東陽) 기자)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을 “전적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은 조선이 보낸 초청을 받아들였고, 현재 미국측의 여러 부처가 회담 관련 준비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샌더스 대변인은 구체적인 회담 장소와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샌더스 대변인은 미국은 조선이 앞서 한 약속을 지키기를 희망한다면서 만약 조선이 약속을 지킨다면 회담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지난주에도 조선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약속을 이행하는 것을 양국 정상 회담의 ‘전제’로 여기고 있다는 내용의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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