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6일] (장징(張旌) 기자) 일본 교도통신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헌법 개헌 주장에 대해 응답자의 54.8%가 반대 의견을 표명해 작년 12월에 조사한 것보다 6.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베가 올해 9월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해 총리직을 계속 맡는 것을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5%가 ‘희망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45.2%가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베는 작년 5월 개헌 주장을 발표해 헌법 제9조에 자위대의 내용을 추가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2020년에 신 헌법을 시행’한다는 명확한 시간표를 내놓았다. 일본 매체는 아베 정권이 2018년에 개헌 발의를 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