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16일] (쉬하이징(徐海靜) 기자) “신흥시장 국가인 중국은 제조업,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차후 중국은 혁신 창업 분야에서 우위를 집중 폭발할 것이다. 이 추세는 등한시 할 수 없다”고 궈성샹(郭生祥) 호주 혁신금융연구원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인터넷 경제, 빅데이터 경제, 핀테크, 녹색에너지 등 신흥 경제 분야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한 추세가 이미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중국 경제의 신규 증가량이 세계 경제의 신규 증가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곧 높았고, 2008년 국제 금융위기 발발 후 중국의 세계 경제 신규 증가 부분에 대한 기여도는 한때 50%에 달하기도 했다면서 중국 경제가 뉴노멀에 진입한 후 경제성장률은 고속 성장에서 중고속 성장으로 전환되었고, 경제 발전 방식은 규모 속도형의 조방성장에서 품질 효율형의 집약성장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중국의 기여도는 여전히 30% 이상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5년간 중국은 경제 금융 리스크 방어를 중점으로 삼아 중국 경제의 세계 경제에 대한 역할이 더욱 부각되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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